만20세 첫 입장, 미성년 카드 의심받을까 봐 떨린 그 순간 작성자 정보 졸업도사작성 작성일 26/06/24 09:37 컨텐츠 정보 6 조회 목록 본문 작년 말에 딱 만 20세가 되자마자 친구들이 '이제 갈 수 있겠다' 하면서 강원랜드로 데려갔다. 평소에 어려 보인다는 소리를 달고 사는 내가 신분증 검사 받는 순간이 올 거라고 생각만 해도 긴장됐는데, 실제로 겪어보니 상상 이상이었다.매표소 앞에 줄 서서 기다리는데 앞사람들은 카드 내밀고 바로 통과하더라. 내 차례가 되니까 손에 땀이 나고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. 직원이 카드를 받아서 스캔하고 화면을 몇 초 동안 빤히 보는 그 시간이 정말 길게 느껴졌다. '이거 가짜 아니냐, 미성년자 카드 아니냐' 소리라도 들으면 어쩌지 하는 생각만 계속 들었다.모두가 20살 되면 그냥 당당히 들어가면 된다고 하지만 실제로 그 자리에 서보니 떨리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나 싶더라. 나도 그날 너무 긴장한 나머지 게임은커녕 분위기만 느끼다 일찍 나와버렸다. '조금 더 나이 들고 갈 걸' 후회도 좀 했다.이에 대해 어떤 사람들은 '젊은 애들이 원래 다 그렇게 민감하다'고 할 수 있다. 하지만 그 긴장감이 단순한 과민반응이 아니라 처음 해보는 일에 대한 본능적인 두려움이라는 걸 실제로 겪어보니 알겠더라.이건 단순하다. 본질은 하나다. 경험 부족에서 오는 그 떨림 자체가 문제라는 거다. 틀릴 수도 있지만 이게 내 결론이다.너희들은 만 20세 첫 입장 때 어땠어? 비슷하게 카드 검사 받으면서 심장 떨려본 사람 있으면 댓글로 좀 알려줄래? 0 추천
작년 말에 딱 만 20세가 되자마자 친구들이 '이제 갈 수 있겠다' 하면서 강원랜드로 데려갔다. 평소에 어려 보인다는 소리를 달고 사는 내가 신분증 검사 받는 순간이 올 거라고 생각만 해도 긴장됐는데, 실제로 겪어보니 상상 이상이었다.매표소 앞에 줄 서서 기다리는데 앞사람들은 카드 내밀고 바로 통과하더라. 내 차례가 되니까 손에 땀이 나고 심장이 터질 것 같았다. 직원이 카드를 받아서 스캔하고 화면을 몇 초 동안 빤히 보는 그 시간이 정말 길게 느껴졌다. '이거 가짜 아니냐, 미성년자 카드 아니냐' 소리라도 들으면 어쩌지 하는 생각만 계속 들었다.모두가 20살 되면 그냥 당당히 들어가면 된다고 하지만 실제로 그 자리에 서보니 떨리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나 싶더라. 나도 그날 너무 긴장한 나머지 게임은커녕 분위기만 느끼다 일찍 나와버렸다. '조금 더 나이 들고 갈 걸' 후회도 좀 했다.이에 대해 어떤 사람들은 '젊은 애들이 원래 다 그렇게 민감하다'고 할 수 있다. 하지만 그 긴장감이 단순한 과민반응이 아니라 처음 해보는 일에 대한 본능적인 두려움이라는 걸 실제로 겪어보니 알겠더라.이건 단순하다. 본질은 하나다. 경험 부족에서 오는 그 떨림 자체가 문제라는 거다. 틀릴 수도 있지만 이게 내 결론이다.너희들은 만 20세 첫 입장 때 어땠어? 비슷하게 카드 검사 받으면서 심장 떨려본 사람 있으면 댓글로 좀 알려줄래?